JYP 신사옥, 박진영이 쏟아부은 돈이 도대체 얼마야?

디지털편성부01 multi@busan.com ｜ 2019-03-17 11: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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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JYP 신사옥, 박진영이 쏟아부은 돈이 도대체 얼마야?


JYP 신사옥 쏟아부은 돈이 도대체 얼마야?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새 사부로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가수인 박진영이 출연하면서 'JYP 신사옥'이 전격 공개됐다.

JYP 신사옥은 '파란색'을 테마로 만들어졌다. 테마에 맞게 독소가 나오지 않는 친환경 재질로 지었고, 건물 전체에는 산소공급기가 가동되고 있었다. 또 사무실임에도 바닥 난방을 하는 등 친환경적인 요소를 많이 보여줬다.

이어 JYP 신사옥의 자부심, 구내식당도 공개됐다. 식당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유기농 식단을 갖추고 있었다. 박진영은 "1년 식비가 20억원 정도"라며 "직원과 연예인, 연습생이 다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들은 우리에게 믿고 (자식을) 맡기는 건데 연습생들이 성장기 때 인스턴트를 먹는 게 너무 죄책감으로 다가왔다"며 구내식당에 신경을 쓰는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6월 말 2002년 1월부터 사용해왔던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사옥을 떠나 현재의 강동구 성내동 신사옥으로 이사했다. 지상 10층 건물을 202억 원에 매입한 JYP엔터테인먼트는 리모델링에만 79억 원을 쏟아부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디지털편성부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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