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인스타그램
				
			배우 정은채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정은채는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썸머!"라는 글과 함께 싱그러운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카페로 보이는 곳에서 정은채는 책을 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시크한 블랙 셔츠에 밝은색 데님을 매치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민낯임에도 무결점 피부와 조각 같은 옆모습이 눈에 띈다.
정은채는 최근 '버닝썬 여배우'와 관련된 악성 루머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고 “정은채는 이미 지난해 4월 말께 V사(화장품 브랜드)와 계약이 종료되었으며 타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버닝썬 사건이 일어난 시점과 전혀 관련이 없으며 또한 그 장소에 방문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후 정은채 팬덤도 성명문을 내고 “정은채는 어릴 적부터 미술에 관심이 많아 유학을 갈 만큼 남다른 열정을 지녔고, 런던에서 영화나 공연을 접해 자연스레 연기를 하게 된 재능이 넘치는 배우다”라며 “정은채는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앞으로 더욱더 주목받으며 보석처럼 빛날 수 있는 배우이기에 이런 일로 좌절하길 바라지 않는다”라며 루머에 대한 강경대응을 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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