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조정석이 자신의 외모에 점수를 매겼다.
19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 라이브 초대석에는 배우 조정석이 출연했다.
이날 조정석은 "희망 관객 수는 천만이다"라며 "천만이 넘으면 '연예가중계'에 다시 출연하겠다"라고 공약을 내걸었다.
이어 "내가 인생에서 제일 잘 한 일이 연기자가 된 것이다. 연기가 너무 재밌다. 재밌는 걸 직업으로 하고 있는 거 자체가 축복이다"라고 말했다.
또 조정석은 잘생긴 편이냐는 질문에 "아니다. 내 외모는 백점 만점에 60점이다"라고 겸손을 떨었다.
조정석은 "출연하길 잘했다는 작품은 '엑시트'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편은 아닌데 다이나믹 활동적인 걸 좋아해 영화 촬영하면서 할 수 있다는 게 좋았다"라며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윤아의 연기에 대해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조정석은 영화 '엑시트'에 출연한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 하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오는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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