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기자 joon@busan.com | 2025-09-07 09:45:36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7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0분께 동래구의 한 9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같은 날 오전 5시 25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고 주민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