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부산북구청, 안락중을 앞세운 부산 유도가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 5개를 따냈다.
동의대(총장 한수환)는 7~12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5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 남자대학부 단체전에서 선문대를 꺾고 우승했다.
부산북구청(청장 오태원) 이예원은 여자일반부 개인전 70kg급에서, 같은 팀 임보영은 여자일반부 개인전 78kg이상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안락중(교장 지평옥) 이혜원은 여자중학부 개인전 63kg급에서, 대천리중(교장 이정화) 송세현은 남자중학부 개인전 60kg급에서 우승했다. 안락중은 여자중학부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부산시청 명범석은 남자일반부 개인전 100kg급에서, 같은 팀 김신종은 남자일반부 81kg급에서 각각 은을 보탰다. 해동고는 남자고등부 단체전, 부산북구청은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동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