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국 기자 ksk@busan.com | 2026-09-18 18:55:15
부산시청 전경. 부산일보DB
민선 9기 시정 핵심과제인 해양 수도 완성을 위한 적임자로 심재민 환경물정책실장이 낙점받았다.
전재수 시장의 민생 의지를 담당할 시민생활국과 시민경제국은 조영태 해양농수산국장과 박동석 첨단산업국장이 각각 맡게 됐다.
부산시는 첫 조직개편에 맞춰 5급 이상 간부 인사를 18일 발표했다.
전 시장은 앞서 지난 7월 정기인사를 통해 정년퇴직 등으로 발생한 일부 국실장 공석을 메웠다.
이번 인사는 오는 23일 단행되는 민선 9기 첫 조직개편으로 통폐합되거나 폐지되는 실·국 중심으로 한 인사다.
명칭 변경이 예고했됐던 오석근 미래혁신부시장은 경제부시장으로 직함을 바꾸게 됐다.
‘해양수도 완성, 북극항로 추진’이라는 전 시장의 핵심 과제를 다룰 해양수도전략실장은 심 실장이 맡게 됐다.
임경모 도시혁신균형실장은 산하 업무를 일부 조정해 도시공간계획실장으로 발령났다.
전 시장의 취임일성인 민생 업무는 박동석 시민경제국장과 조영태시민생활국장에게 돌아갔다. 신설되는 AI산업혁신국은 김동현 미래전략국장이 맡게 됐다。
기존의 환경물정책실은 기후환경국과 물환경국으로 각각 나뉘게 됐다. 물환경국은 민순기 미래공간전략국장이 낙점 받았다.
지난 2024년 광역시 처음으로 문을 연 디자인본부는 2년 만에 폐지됐고, 문정주 디자인본부장이 신설되는 기후환경국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