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유니콘의 정체는 '데드풀'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

디지털편성부11 multi@busan.com 2019-02-05 10:04:14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유니콘 라이언 레이놀즈

5일 재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유니콘의 오프닝 특별 무대가 먼저 진행됐다.

유니콘은 뮤지컬 '애니'의 '투모로우'를 선보였고, 김성주는 유니콘을 소개하며 "'동방불패를 잡으러 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후 공개된 유니콘의 정체는 영화 '데드풀2'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였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방금 노래는 죄송했다"면서도 "나를 도널드 트럼프라고 생각했다고?"라고 놀래기도 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너무 긴장해서 기저귀를 차고 있다"고 농담도 전했다.

MC 김성주는 "녹화 당시 라이언 레이놀즈는 1박 2일 내한 일정으로 여러 러브콜을 뿌리치고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공식일정보다도 앞선 특급기밀 스케줄로 '복면가왕'에 출연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아내 블레이크 라이블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며 "오늘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기뻤다"고 전했다. 이어 라이언 레이놀즈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 해본 것 태어나서 처음. 이세상에서 노래 못하는 톱 5위에 들 것 같다. 유니콘 가면을 집에 가져갈 것. 오늘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서 기뻤다"고 전했다.

디지털편성부 multi@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