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본명 우지호·28)가 발매한 신곡 '아무노래'가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지난 13일 오후 6시 발매된 지코의 신곡 '아무노래'는 14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지니,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음원 차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백예린의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 '다시 난, 여기'는 2위로 밀려났다.
지코는 이와 관련해 이날 오전 '아무 노래' 1위 공약으로 내세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잠옷 차림으로 '아무노래'춤을 추겠다'는 것을 이행해 SNS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지코의 신곡 '아무노래'는 '아무 노래나 일단 틀어 아무거나 신나는 걸로'라는 대화체 가사가 특징인 이 노래는 통통 튀는 사운드와 랩과 보컬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지코의 장기가 어우러진 힙합 장르 곡이다. 지코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