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의료진, 좋은강안병원서 K의료 기술 전수

몽골 내분비내과·외과 전문의 2명 방문
로봇 갑상선 수술과 유방재건술 등 관심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 2026-11-03 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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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온 의사들이 좋은강안병원 의료진으로부터 의료기술을 전수받았다. 좋은강안병원 제공 몽골에서 온 의사들이 좋은강안병원 의료진으로부터 의료기술을 전수받았다. 좋은강안병원 제공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은 몽골 의료진이 부산을 방문해 좋은강안병원 유방센터, 갑상선센터에서 단기 임상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몽골 국립 제1중앙병원 내분비내과 졸보 반즈락치 전문의와 몽골 국립암센터 산하 북부권 암 진단·치료센터 외과 간오치르 간볼드 과장이 참여했다. 연수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몽골 의료진은 이번 연수를 통해 흉터를 최소화하는 고난도 로봇 갑상선 수술뿐만 아니라 합병증을 원천 차단하는 개복수술 현장까지 참관했다. 이들은 유방센터에서는 종양 제거와 동시에 유방 본연의 형태를 보존·복원하는 유방재건술, 미세 병변에 대한 정밀 진단 시스템 등에 관심을 보였다.

좋은강안병원은 이번 연수에 참여한 두 기관과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24년 몽골국립외상센터와의 협약 이후 좋은강안병원은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안과 등 진료과를 중심으로 교류하고 있다. 좋은강안병원은 이번 연수 참여 의료진이 귀국한 뒤에도 원격 협진과 교류를 지속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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