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이종훈·FT아일랜드 최종훈 소속사 FNC, 침묵 깨고 공식입장

디지털편성부01 multi@busan.com 2019-03-13 07:10:59

최종훈과 이종현(오른쪽)[연합뉴스 자료사진] 최종훈과 이종현(오른쪽)[연합뉴스 자료사진]

오랜 침묵 깬 FNC 입장 발표에도 이종훈·FT아일랜드 최종훈 뜨거운 관심


가수 정준영의 카카오톡 대화방에 참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씨엔블루 이종현과 FT아일랜드 최종훈의 소속사가 오랜 침묵을 깨고 입장을 밝혔다.

이종현과 최종훈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의 소속 연예인 이종현과 최종훈은 현재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해당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어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FNC는 “최종훈은 최근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이 있어서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바 있었을 뿐, 피내사자 또는 피의자 신분이 아니라는 점을 명백히 밝혀두고자 한다”며 “이미 경찰 조사를 마친 최종훈은 이번 성접대 등 의혹과 특별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지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종현은 정준영과 오래전 연락을 하고 지낸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불필요한 오해나 억측 및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바란다. 아울러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아티스트 관련한 악성 루머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날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은 가수 정준영의 불법촬영 동영상 유포 혐의를 보도하며 최종훈의 실명을 보도했다. TV조선은 "정준영은 복수의 카톡방에서 이른바 몰카 영상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중 핵심은 가수 승리와 친분이 있는 멤버들로 구성된 방"이라면서 "이 방에는 정준영과 승리 외에도 최근 경찰 조사를 받은 아이돌그룹 FT아일랜드의 최종훈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종현 역시 그동안 정준영과 각별한 친분을 드러내 왔다. 2016년 6월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 정준영은 “이종현과 술을 마시며 친해졌다”며 “우리는 21세기 술친구”라고 소개했다.

경찰은 정준영을 성관계 불법 촬영 및 모바일 메신저 공유 혐의로 입건했다. 정준영은 미국 촬영을 중단하고 12일 오후 6시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디지털편성부 multi@busan.com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