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 2026-05-06 09:39:21
안영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신임 이사장이 6일 공단 본사(세종시 아름동)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취임식 현수막의 ‘제18대’ 표기는 공단 전신 기관 역사를 포함한 기준임. KOMSA 제공
안영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신임 이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6일 제4대 신임 이사장으로 안영철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6일 자로 교통안전공단(KOMSA) 제4대 이사장에 안영철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9년 5월 5일까지 3년이다.
안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공단을 둘러싼 정책 여건을 면밀히 분석해 공단의 달라진 역할과 기능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책 대응력과 추진력을 높이겠다”며 “전문성과 소통을 기반으로 협력과 조정의 리더십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철(가운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신임 이사장이 6일 공단 본사(세종시 아름동)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취임식 현수막의 ‘제18대’ 표기는 공단 전신 기관 역사를 포함한 기준임. KOMSA 제공
안 이사장은 부산대 대학원 국제경제학 석사를 마친 후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에서 재정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과 (사)한국기후경제사회연구소 이사장 등을 역임한 공공정책 전문가다. 특히 기후경제와 ESG 경영, 지역균형발전 등 국가 주요 정책 분야에서 연구와 자문을 수행해 왔다.
해수부는 “안 이사장이 공공정책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단 조직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선박과 해상교통 안전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단은 안 이사장이 그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정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직 운영의 안전성과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