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롯데-한화전 우천 취소…나균안 선발 복귀전, 5일로 연기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2023-07-04 16:30:38

롯데 자이언츠 투수 나균안은 4일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우천 취소로 선발 일정이 연기됐다. 나균안은 5일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 투수 나균안은 4일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우천 취소로 선발 일정이 연기됐다. 나균안은 5일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9차전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롯데와 한화의 경기를 오후 3시 45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 된다.

이날 경기에서 롯데는 팔꿈치 통증에서 회복한 나균안을 선발 투수로 출전시킬 예정이었다. 한화 선발은 한승혁이었다.

롯데는 앞서 울산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에서 1승 2패, 루징 시리즈를 거뒀다. 롯데는 한화와의 3연전을 반드시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다. 한화는 최근 8연승을 달린 좋은 흐름을 이어 가며 롯데를 이기겠다는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롯데는 한화와의 3연전에 나균안, 박세웅, 이인복이 선발 투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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