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희문 기자 moonsla@busan.com | 2025-06-13 15:41:10
13일 오전 8시 47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39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창고 내부와 집기류 등이 타 약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창고 관계자는 "사무실 입구 주변에서 전기 튀는 소리가 들려 밖으로 나왔고, 그 이후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
소방 당국은 14일 오전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