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 ‘역귀성’ 열차 30~50% 할인…18일부터 선착순 판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2026-09-17 17:34:52

한국철도공사가 추석 연휴 기간 중 기차표 요금이 최대 50% 할인되는 역귀성 기차표를 판매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역귀성 열차를 최대 50% 할인하는 등 18일부터 추석 연휴 ‘특별 할인상품‘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본래 명절 연휴 기차표는 귀성하는 열차표는 예매를 통해 금방 마감되지만, 승객들의 이동동선과 반대되는 열차표는 여유가 있다.

대상 열차는 추석 연휴 특별 수송기간(9월 23일~27일) 중 추석 당일(25일)을 제외한 4일간 운행하는 열차 중 좌석에 여유가 있는 793개 열차다.

먼저 KTX와 일반열차(ITX-새마을·마음, 무궁화호 등)의 잔여석을 최소 3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4명이 편도 9만 9000원에 KTX를 이용할 수 있는 ‘넷이서 9만 9000원’ 세트도 판매한다. 강릉·중부내륙선 KTX-이음은 4명 1세트가 편도 4만 9000원이다.

할인 상품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코레일+’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한 사람이 한 번에 최대 6매 (‘넷이서’ 최대 1세트), 총 12매(‘넷이서’ 총 3세트)까지 구입할 수 있다.

또 ‘승차권 전달하기’ 기능을 이용하면 구매한 승차권을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으로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다.

이민성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열차의 여유 좌석을 특별 할인하니, 가족 모임과 연휴 여행 등에 다양하게 활용해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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