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동명여고 앞 20년 된 떡볶이 집 '깐따삐아'가 소개됐다.
26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20년 여고 앞 떡볶이집이 소개됐다.
분식집 주인 정숙자 씨는 "1999년 12월 1일에 시작했다. 장사가 안되는 가게를 자신 있게 얻어서 시작했다. 그런데 저도 2년 동안 쪽박찼다"고 말했다.
이 집 떡볶이 맛의 비법은 카레였다. 카레를 넣으면 고춧가루 특유의 냄새가 안 난다는 것. 주인장의 비법 양념장은 손님들을 불러모았다.
손님들은 한번 맛보면 이 집 떡볶이 맛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넉넉한 인심이 담긴 오징어 튀김까지. 특히 20년 된 떡볶이 집에는 손님들의 추억도 가득하다.
한편, '깐따삐아'는 동명여고 앞에 있다. 동명여고는 서울 은평구 통일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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