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서 만난 서장훈-강타…오정연과의 교제 시기는?

디지털편성부01 multi@busan.com 2019-08-04 07:12:01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

사생활 문제로 도마에 오른 가수 강타의 '아는형님' 출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강타는 레이싱모델 우주안과 뽀뽀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된 뒤 교제 및 결별 사실을 밝힌 데 이어 방송인 오정연이 '양다리'를 폭로하면서 며칠째 누리꾼의 입길에 오르내리고 있다. 강타는 우주안과의 교제에 대해서는 해명했으나 오정연의 폭로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과거 강타가 출연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강타는 지난 2016년 '아는 형님'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관해 밝혔다.

이날 강타는 "마음에 든 이성에게 대시하기 위해 길거리에서 휴대 전화를 건넸다. 내 번호로 직접 전화를 걸어 '마음에 드는데 만날 용기가 없었다'며 약속을 잡은 적 있다"며 "상대방은 거절했다. 데뷔 이후였고 상대도 내가 누군지 아는 상황이었다"고 털어놨다.

강타가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오정연과의 교제시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는형님'에는 오정연의 전 남편이 서장훈이 고정MC로 출연 중이기 때문. 그러나 강타가 ‘아는 형님’에 출연할 당시에는 오정연과 교제하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인터넷 매체 '오센'은 지난 3일 오정연 최측근의 말을 인용해 "오정연과 강타는 정확하게 2016년 11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며 “거의 매일 만나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던 중 두 사람 사이에 문제가 불거진 건 정확히 2017년 4월이다. 그날 강타 씨의 집에 우주안 씨가 있었다고 했고 오정연 씨가 상당한 충격을 받고 돌아왔다고 털어놨다. 그런 사건을 겪은 이후 오정연 씨는 많이 힘들어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편성부 multi@busan.com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