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긴 설 연휴 해외로… 김해국제공항 ‘북새통’

정종회 기자 jjh@busan.com 2025-01-26 11:55:18

26일 새벽 부산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가 여행객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정종회 기자 jjh@ 26일 새벽 부산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가 여행객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정종회 기자 jjh@

정부가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면서 긴 설 연휴를 맞이한 시민들이 해외여행을 떠나면서 26일 오전 부산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가 여행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김해공항은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출발 편이 집중돼 있고 출국 게이트가 한 곳이라 새벽부터 극심한 출국장 정체 현상을 빚었다.

국제선·국내선 주차장 3곳이 모두 가득 찼으며 인근 사설 주차장까지 대부분 만차를 기록했다.

김해국제공항은 30일까지 명절 연휴 기간 수속 시작 시각을 오전 5시 40분에서 5시 30분으로 10분 앞당겼다. 공항 수속 시간이 앞당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설 연휴 기간 김해공항 이용객이 지난해 대비 12.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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