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공장서 화재

소방 당국 추산 2138만 원 피해
합동 감식으로 화재 원인 조사 예정

김준현 기자 joon@busan.com 2025-06-24 09:47:37

23일 오후 8시 45분께 부산 사상구 학장동의 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기계 등이 불에 탔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3일 오후 8시 45분께 부산 사상구 학장동의 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기계 등이 불에 탔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 사상구의 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 추산 2000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8시 45분께 사상구 학장동의 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노동자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지 1시간 30여분 만인 오후 10시 15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공장 내부 기계가 불에 타는 등 소방 당국 추산 2138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합동 감식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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