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57.6%로 상승 전환…미일 '순방 효과'

박정미 부산닷컴기자 likepea@busan.com 2025-08-29 09:09:34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과 미국 순방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57.6%로 상승 전환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27~28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평가가 57.6%('매우 잘하고 있다' 40.6%, '대체로 잘하고 있다' 17.0%)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38.0%였다. 직전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9%포인트 상승, 부정평가는 1.5%포인트 하락했다.

전 연령대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도 전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긍정평가가 63.4%로 지난 조사에서의 54.9%보다 8.5%포인트 급등했다.

2주마다 진행되는 KSOI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오른 것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 등 '순방 효과'로 분석된다. KSOI는 "특히 가장 관심을 모았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 이번 이 대통령의 미국·일본 순방 외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률은 57.0%를 기록해,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률(30.4%)에 비해 26.6%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였다. 응답률은 5.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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