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아트센터’ 개관식 성황리에 열려

26일 행사에 500여 명 축하
오는 6월 1일부터 일반 관람

김은영 기자 key66@busan.com 2025-05-27 09:49:52

약 2000평 규모의 미술관급 전시 공간을 갖춘 ‘지그재그아트센터’의 개관식이 26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 서편 1층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재찬 기자 chan@ 약 2000평 규모의 미술관급 전시 공간을 갖춘 ‘지그재그아트센터’의 개관식이 26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 서편 1층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재찬 기자 chan@
약 2000평 규모의 미술관급 전시 공간을 갖춘 ‘지그재그아트센터’의 개관식이 26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 서편 1층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재찬 기자 chan@ 약 2000평 규모의 미술관급 전시 공간을 갖춘 ‘지그재그아트센터’의 개관식이 26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 서편 1층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재찬 기자 chan@

약 2000평 규모의 미술관급 사설 전시 공간을 갖춘 지그재그아트센터(관장 이수정) 개관식이 2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LCT) 서편 1층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개관식에는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을 비롯, 손영신 부산일보사 사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주진우 국회의원,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삼미건설 박원양 회장, 삼정 이근철 회장, 이영복 엘시티 회장, 선보공업 최금식 회장, 제일그룹 류인석 회장, 세강 이경신 대표이사, 김기재 전 부산시장, 가수 윤수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약 2000평 규모의 미술관급 전시 공간을 갖춘 ‘지그재그아트센터’의 개관식이 26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 서편 1층에서 열렸다. 이재찬 기자 chan@ 약 2000평 규모의 미술관급 전시 공간을 갖춘 ‘지그재그아트센터’의 개관식이 26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 서편 1층에서 열렸다. 이재찬 기자 chan@
약 2000평 규모의 미술관급 전시 공간을 갖춘 ‘지그재그아트센터’의 개관식이 26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 서편 1층에서 열렸다. 사진은 이수정 관장 모습. 이재찬 기자 chan@ 약 2000평 규모의 미술관급 전시 공간을 갖춘 ‘지그재그아트센터’의 개관식이 26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 서편 1층에서 열렸다. 사진은 이수정 관장 모습. 이재찬 기자 chan@

특히 프랑스에서 참석한 ‘42’(랄프 허칭스) 작가는 니스에서 사샤 소스노(1937~2013)를 만나 15년간 우정을 나누면서 창작의 길에 들어서게 된 사실을 언급하며 “니스라는 공간이 제게 그랬던 것처럼, 해운대에서 새롭게 문을 여는 지그재그아트센터가 우리 모두에게 질문을 던지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약 2000평 규모의 미술관급 전시 공간을 갖춘 ‘지그재그아트센터’의 개관식이 26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 서편 1층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은 '42'의 작품들. 이재찬 기자 chan@ 약 2000평 규모의 미술관급 전시 공간을 갖춘 ‘지그재그아트센터’의 개관식이 26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 서편 1층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은 '42'의 작품들. 이재찬 기자 chan@
약 2000평 규모의 미술관급 전시 공간을 갖춘 ‘지그재그아트센터’의 개관식이 26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 서편 1층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재찬 기자 chan@ 약 2000평 규모의 미술관급 전시 공간을 갖춘 ‘지그재그아트센터’의 개관식이 26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 서편 1층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재찬 기자 chan@

개관식을 마친 후에는 ‘신사실주의’(누보 레알리즘) 작가들이 주축을 이루는 ‘지그재그 컬렉션 1958~2025’를 관람했다. 전시장에서는 이브 클라인, 세자르 발다치니, 페르난데스 아르망, 사샤 소스노, 조르주 부아콩티에, 벤 보티에, 패트릭 모야 등 프랑스 ‘신사실주의’ 작가부터 영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데미안 허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평면, 입체, 디지털 작품 2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지그재그아트센터는 오는 6월 1일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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