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성훈x솔비, 광명시 하안동 밤일마을서 한끼 도전… 성훈 "욕조서 수영도 할 수 있다" 절규

2019-02-20 22:50:00

사진-'한끼줍쇼' 예고편 사진-'한끼줍쇼' 예고편


오늘(20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성훈과 가수 솔비가 광명시 하안동 밤일마을을 찾아 한 끼에 도전한다.


이날 성훈과 솔비는 하안동의 전원주택단지에서 한 끼 도전을 펼친다. 산자락 아래 자리 잡은 이 주택 단지는 쾌적한 환경과 그림 같은 풍광으로 규동형제와 밥 동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날 방송에서 성훈은 자신이 수영을 그만두게 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끈다. 성훈은 “몸이 안 좋아서 수영을 그만둘까 고만할 때, 박태환 선수의 기록이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치고 올라가는 것을 보고 포기하게 됐다”고 밝힌다.


이에 강호동이 “박태환 선수는 고등학생 때부터 기록이 남달랐냐”고 묻자 성훈은 “한참 전성기 때, 박태환 선수에 대해 ‘향후 100년간 한국에서 나오기 힘든 선수’라고 하더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성훈은 첫사랑에 대한 에피소드도 ‘한끼줍쇼’에서 털어놓는다. 그는 “서울에 처음 올라와 사랑했다”며, “요즘은 옆에 누가 없어서 ‘혼밥’할 때가 많다”며 외로움을 드러내기도 한다.


또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솔비를 극진히 아끼며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 이경규는 솔비에게 “신인 때부터 내가 (잘 될 거라고) 찍었었다. 나는 될 줄 알았다”며 각별한 애정을 과시한다.


이날 솔비는 독창적인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아트테이너로도 활약하고 있는 만큼 “최근 1대 아트테이너 수상자가 됐다”고 근황을 전하면서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작품 수는 150점”이라고 밝힌다. 이에 이경규가 “그럼 2점만 달라”며 본심(?)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강호동이 “그렇게 안 될 것”이라고 제지하자 “앞으로 안 되면 뒤로 달라”며 계속해서 사심을 표출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성훈과 솔비는 절망에 빠져 새로운 '한끼줍쇼'를 제공해 줄 밥집을 찾아다니가 돌연 대문을 열어주는 집에 반가움을 표하며, 적극적인 구애를 펼친다.


과연 이들은 한끼에 성공했을까? 오늘 밤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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