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열혈사제' 캡처
'열혈사제' 백지원, 김남길이 유승목과의 싸움에서 화끈하게 승리했다.
6일 방송된 SBS '열혈사제' 김인경(백지원)과 타짜 오광두(유승목)와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광두와 '십미호'로 불리던 김인경이 라이징문 회계 장부를 두고 한 판 대결을 펼쳤다.
계속 이기던 김인경은 마지막 판을 앞두고 "잠깐. 마지막 판인데, 안전하게 '기리' 한 번 하자"고 제안했다.
마지막 판에서 김인경은 "38광땡, 내가 이겼네요?"라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나는 아무 것도 안했어요. 자 그럼 이건 제가 가져갑니다"라고 손을 뻗었다.
하지만 이를 저지당하자 옆에 있던 김해일(김남길)은 "타짜라면서 왜 이렇게 더티해?"라며 그들을 물리쳤다.
밖에서 이 상황을 지켜보던 구대영(김성균), 서승아(금새록) 등은 오광두 일당을 체포했다.
디지털편성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