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산 국제 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부산 광안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 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육상 단일종목 대회로, 아시아육상연맹(AAA)의 승인 국제대회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대한육상연맹이 주최, 부산광역시육상연맹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5개국 5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대회는 주니어 남자부, 성인 여자부, 성인 남자부 경기 순으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손태욱 부산시 체육국장은 “장대 하나에 꿈을 담아 도약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부산의 여름과 함께 시민 마음에도 오래 토록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