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야산서 벌목 작업하던 50대 인부 사망

이경민 기자 min@busan.com 2025-09-07 15:13:13

경남 김해 김해서부경찰서 건물 전경 경남 김해 김해서부경찰서 건물 전경

산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인부가 굴러온 바위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김해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께 김해시의 한 야산에서 벌목작업 중이던 일용직 근로자 50대 A 씨가 굴러온 바위에 부딪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작업 중이던 나무가 쓰러지면서 바위를 쳐서 이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함께 있던 동료가 119에 신고했고, A 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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