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진 기자 onlypen@busan.com | 2025-04-21 10:26:34
부산성모병원이 21일 오전 병원 9층에서 간호·간병 통합병동 확대를 기념하는 축복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병동은 간병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보호자 생활 안정, 쾌적한 병실 환경 제공, 24시간 안심 인력 간병 제공 등 환자 중심의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병동 확대로 부산성모병원은 기존 5개 병동(61병동, 62병동, 71병동, 72병동, 91병동)에 92병동을 더해 총 246병상을 운영하게 됐다.
부산성모병원은 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지역 사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부산성모병원 구수권 병원장은 축복식에서 전 직원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병동 확장은 부산성모병원이 더욱 발전하고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