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만 원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 직원… 부산 경찰, 감사장 수여

검찰청 검사 사칭에 속은 70대 여성
은행서 돈 찾아 가던 것 막은 공로

김준현 기자 joon@busan.com 2026-01-20 14:16:46

부산 사상경찰서가 20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새마을금고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부산 사상경찰서 제공 부산 사상경찰서가 20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새마을금고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부산 사상경찰서 제공

부산 사상구의 한 은행 직원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새마을금고 직원 A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3일 보이스피싱에 속아 은행에서 9000만 원을 찾아가던 70대 여성을 발견하고 이를 경찰에 신고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70대 여성은 검찰청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속아 돈을 뽑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민생침해범죄인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금융 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해 보이스피싱 피해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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