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해양CEO아카데미 제8기 원우회 2대 회장으로 오용수 규슈종합건설 대표가 취임했다.
해양CEO 8기 원우회는 지난 7일 부산 서구 윈덤그랜드부산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오 대표를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오 회장은 “동기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개인적으로는 무한한 영광이지만 막중한 의무와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2대 동기회장을 맡겨주신 1대 이창민 회장님을 비롯한 동기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부산일보 해양CEO아카데미 명품 8기의 명성을 이어가는 데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또 “보다 활발한 2대 동기 활동을 위해 원우분들의 의견을 듣고 실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8기 원우회가 부산일보 해양CEO 동문회 모임의 모범을 보이는 한편, 지역 해양산업과 경제 발전을 위해서도 일조할 수 있도록 원우들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해양CEO 8기 원우회는 이날 수석부회장에 김인현 창세전력 대표, 사무국장에 임성국 하이원해운항공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