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편성부15 multi@busan.com | 2019-08-12 19:44:39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12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향' 코너를 통해 '김혜연의 고향, 인천광역시' 편이 소개됐다.
데뷔 28년차를 맞은 가수 김혜연의 고향은 인천광역시의 서구로 인천 강화군 교동도를 먼저 소개했다. 황해도와 가까워 실향민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으로 신분증이 있어야 출입이 가능한 곳으로 '교동도 대룡시장'에서는 추억의 벽화와 물건들을 만날 수 있고, 실향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청춘부라보'에서는 커다란 황해도식 만두 요리와 강아지떡도 맛볼 수 있다. '삼호정'에서는 강화도 향토음식으로 돼지고기와 새우젓으로 끓여낸 '젓국갈비'를 만날 수 있고, 60년간 자리를 지켜온 '교동다방'에서는 인기메뉴 '쌍화차'를 맛볼 수 있다.
인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에 위치한 '함허동천'은 강화도 마니산 기슭에 위치한 곳으로 수심이 얕고 너락바위가 많아 온가족 물놀이에 적합하다. 또한 1박에 18000원으로 야외 야영장도 이용할 수 있어 캠핑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인천 옹진군 영흥면에 위치한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은 인천 시민들에게 숨겨진 휴가지로 통하며 썰물 때 모습을 드러내는 갯벌에서는 바지락, 소라, 고둥도 직접 잡을 수 있다. 또한 해수욕장 뒤의 소사나무 군락지 역시 수묵화 그림 같은 경치를 뽐내며 천연 그늘막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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