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9일 ‘궁리정담’ 연다

첫 회 강연자는 오재환 대표이사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도시 주제

김은영 기자 key66@busan.com 2025-04-07 11:32:21

부산문화재단 ‘궁리정담’ 첫 회 홍보 이미지. 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문화재단 ‘궁리정담’ 첫 회 홍보 이미지. 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9일 오후 3시 부산 수영구 도모헌(옛 부산시장 관사) 다할 강연장에서 재단 정책기획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문화정책 네트워크 세미나 ‘궁리정담’(窮理情談) 첫 회를 진행한다.

‘궁리정담’은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국내외 문화 이슈와 동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기획된다. 세미나 주제와 진행은 공간에 따라 강연, 대담, 포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첫 회는 재단 오재환 대표이사가 ‘누구나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 글로벌 문화도시 부산’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오 대표이사는 “부산의 매력 공간 도모헌에서 진행되는 강연인 만큼 많은 분이 부산의 매력 포인트를 재발견하고 의견을 나눌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될 문화정책 네트워크 세미나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궁리정담은 격월로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구글폼(https://forms.gle/z9ZTPoYXRNXewK998)으로 받는다. 모집 인원 80명. 문의 051-745-7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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