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석 기자 kwak@busan.com | 2025-08-29 16:00:44
대통령실은 29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직권면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감사원이 7월 초에 이 위원장이 정치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고 결론 낸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정치 중립 의무 위반은 상당히 엄중한 사안으로 안다"며 "이 사안만으로도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안다"고 언급했다. 이는 감사원의 결론만으로도 근거가 충분한 만큼 현재 수사 결과를 지켜보지 않고 즉각 직권면직을 할 수 있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 개혁과 관련한 토론을 직접 주재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쟁점 사안인 데다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국민 공론화 과정을 거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