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사발렌카 US 오픈 2연패

송지연 기자 sjy@busan.com 2025-09-07 17:34:47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가 7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9000만 달러) 여자 단식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가 7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9000만 달러) 여자 단식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9000만 달러·약 1250억 원) 여자 단식에서 세계랭킹 1위 사발렌카가 2연패에 성공했다.

사발렌카는 7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어맨다 아니시모바(9위·미국)를 2-0(6-3 7-6〈7-3〉)으로 제압했다.

US오픈 여자 단식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것은 2014년 세리나 윌리엄스(은퇴·미국) 이후 11년 만이다. 당시 윌리엄스는 2012년부터 3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사발렌카는 이날 통산 4번째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 기록과 함께 단식 본선 100승을 달성했다. 사발렌카는 우승 상금 500만 달러, 한국 돈으로 69억 4000만 원 정도를 거머쥔다.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