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가 지역사회 청소년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2025 부산외대와 함께하는 청소년 배드민턴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2일부터 8일까지 6박 7일간 부산외대 체육시설 및 야외 훈련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전국의 배드민턴 유망주 50여 명이 참가했다.
부산외대 청소년 배드민턴 캠프는 단순한 스포츠 캠프가 아니라, 전문적인 배드민턴 훈련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부산외대 배드민턴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배드민턴 전문 코치진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경기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캠프 참가자들은 기술 훈련뿐만 아니라, 체력 관리와 심리 지원을 포함한 종합적인 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부산외대 배드민턴부 정은화 감독은 “이번 캠프는 지역 청소년들이 국가대표급 코칭을 경험하고,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부산외대는 앞으로도 체육과 교육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