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유산균 회사 에스더포뮬러 연매출 '어마어마'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의사 여에스더, 엑소 첸, MC 딩동이 출연해 '여기 내 구역인데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여에스더는 유산균 사업 연 매출을 최초 공개했다. '유산균 하면 여에스더'라고 할 정도로 유산균 사업의 1인자로 자리매김한 그는 연 매출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여에스더는 “유산균 회사를 직접 세웠다. 남편과 함께 한 건 아니다. 섞으면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잘 나왔을 때는 매출이 500억 원 정도 나왔다. 꾸준하게 연 400~500억 원 정도는 나온다”라고 유산균 사업으로 ‘대박’ 낸 사연을 전했다.
여에스더는 2008년 설립한 에스더포뮬러의 CEO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인기에 힙입어 지난해 '여에스더 유산균 클래식'만 700만 병을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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