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송다예 결혼에 차우찬·한혜진 이름 소환되는 이유

디지털편성부01 multi@busan.com 2019-04-07 09:11:19

송다예 인스타그램 송다예 인스타그램

김상혁 송다예 결혼에 차우찬·한혜진 이름 소환되는 이유


그룹 클릭비의 김상혁과 얼짱 출신 송다예가 7일 결혼식을 올리면서 프로야구 선수 차우찬(LG트윈스)이 다시 한번 소환됐다.

차우찬이 함께 회자되는 이유는 그가 2015년 12월 송다예와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파혼한 것과 관련 있다.

당시 결혼식 전 혼인 신고를 마쳤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차우찬은 이후 파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모델 한혜진과 교제했다.

2017년 5월 두 사람의 열애설 보도가 나오자 이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에 들어갔으나 그해 11월 결별했다.

앞서 김상혁은 지난달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소녀 특집에 출연, 예비신부 송다예를 언급했다.

그는 "연애할 때 하루가 멀다 하고 차였다. 여자친구가 조금 기가 센 편"이라며 송다예를 소개했다. 김상혁은 "난 사소한 것을 다 여자친구에게 이야기 한다. 밥 먹고 다른 자리로 이동했다는 이야기를 서로 해주는데 내가 까먹고 안 할 때가 있다. 그래서 혼났다"며 "근데 여자친구는 한 번 나가면 연락 두절이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안 맞는 것 같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 이런 이야기 하면 또 싸울 것 같은데"라며 위축된 모습을 보여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혁은 "4월 7일 결혼을 한다. 주례는 없다. 특별히 덕담을 듣고 싶은 분이 없어서"라며 솔직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초등학교 동창인 장성규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며 "클릭비 멤버들이 축가를 불러주기로 했다. 나도 함께 부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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