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개표가 30%를 넘어선 가운데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가 앞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까지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는 2만 7270표가 개표됐다.
개표율은 30.5%를 기록 중이다.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가 1만 6068표(58.92%)를 득표해 1만 1202표(41.07%)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를 앞서고 있다.
현재까지 무효 투표수는 184표, 기권표수는 7499표다.
이번 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금정구 전체 선거인 수는 19만 589명으로 오후 8시까지 9만 10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 47.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