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예, 김상혁과 결혼식 전날 "안대 낀 신부" 무슨 일?
그룹 클릭비의 김상혁과 얼짱 출신 SNS 인플루언서 송다예가 7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클릭비 멤버들이 축가를 부른다. 김상혁과 초등학교 동창인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김상혁은 앞서 결혼 소식을 알리며 "우여곡절이 많았던 제가 인생의 큰 결정을 하게 됐다.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평생을 약속하려 한다. 착하고 바른 예비신부와 함께 항상 겸손하게 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예비신부 송다예는 결혼식을 하루 앞둔 6일 “안대 낀 신부”라며 안대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걱정을 사기도 했다. 송다예는 “결혼식 이틀 전 계단에서 굴러떨어져서 난간에 눈을 박았다. 눈 핏줄 다 터지고 피멍”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편성부 mult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