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아저씨’ 톰 크루즈, 내달 12번째 내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영화 홍보 위해 한국 찾을 예정

남유정 기자 honeybee@busan.com 2025-04-15 09:48:48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열두 번째 한국 땅을 밟는다. 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열두 번째 한국 땅을 밟는다. 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열두 번째 한국 땅을 밟는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톰 크루즈를 비롯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오는 5월 8일 내한을 확정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국과 톰 크루즈의 각별한 인연은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시작해 ‘미션 임파서블 2’(2000), ‘바닐라 스카이’(2001), ‘작전명 발키리’(2009),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잭 리처’(2013),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잭 리처: 네버 고 백’(2016),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2018), ‘탑건: 매버릭’(2022),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2023)으로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번이 그의 열두 번째 내한이다. 할리우드 배우 중에는 가장 많이 한국을 찾았다. 톰 크루즈는 그동안 한국 팬에게 친근하고 정감 어린 모습을 보여줘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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