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현 아들 우준서, 외모 콤플렉스 고민

디지털편성부13 multi@busan.com ｜ 2019-05-14 21: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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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애들 생각' 캡처

배우 우현 아들 우준서가 외모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tvN '애들 생각'에서는 우현♥조련과 이들의 아들 준서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우현은 아들 우준서에 대해 "고3인데 사춘기는 지났다고 생각했다. 방심은 금물이다. 그전에는 철없이 반항을 했다면 이제는 논리와 깊은 생각을 종합해서 다가오니까 내가 전 같이 대하면 안 되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갈등 원인은 바로 외모였다. 준서는 "사춘기스러운 고민일 수 있는데 잘생겨지고 싶다"며 "호감 있는 정도로 생기고 싶다. 스스로는 못생겼다고 생각한다. 거울을 볼 때마다 마음에 안 든다"고 고백했다.

준서는 식단 관리도 철저히 했다. 우현이 한우를 구웠지만 준서는 닭가슴살만 먹었다. 준서는 "진짜 말라보고 싶다. 51kg이 딱 적당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준서는 성형에 대한 바람도 전했다. 그가 원하는 건 코 성형. 우현은 준서를 설득하기 위해 미용실에서 스타일링의 변화를 주는 등 노력을 했으나 준서의 뜻은 확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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