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안 개명… 이병헌 동생 이은희 이름 바꾼 결정적 이유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 2019-08-12 19: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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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안 인스타그램

이병헌 동생 이지안이 개명한 이유에 대해 밝힌다.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가수 장윤정, 배우 이지안, 권민중, 김세연이 출연하는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안은 '배우 이병헌의 동생'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입을 열며 "어딜 비벼! 내가 훨씬 선배지"라며 이병헌이 데뷔하기 전, 아역으로 활약했던 과거를 공개한다.

5살 때 광고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이지안. 어린 시절 찍은 CF만 200여 편이 넘는 원조 아역 스타인 사실이 재조명된다. 이어 사람들이 잘 모르는 오빠의 실체를 폭로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지안은 이은희에서 이름을 바꾼 이유에 대해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사주를 보러 갔는데 가는 곳마다 이름이 안 좋다고 하더라. 문제는 지금 이름도 안 좋다고 하더라"며 즉석에서 좋은 이름을 지어달라고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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