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강선우, '갑질 의혹' 반박…"악의적 제보, 면직 보좌관 실제론 28명"

박정미 부산닷컴기자 likepea@busan.com 2025-07-13 12:57:49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이마빌딩으로 들어서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이마빌딩으로 들어서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을 둘러싼 '보좌진 갑질 의혹' 논란을 정면 반박했다.

강 후보자 측은 13일 여당 인사청문회 위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전직 보좌진들이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제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가사 도우미가 있어 직접 가사 일을 할 필요가 없으며, 변기 수리나 쓰레기 처리 등 제기된 의혹 역시 직접 행위 당사자가 아닌 제3 자의 전언이라고 설명했다.

강 후보자는 지난 5년간 보좌진 46명을 면직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직급 변동 내역을 포함해 같은 인물이 중복 계산된 누적 숫자라면서, 실제로는 28명으로 통상적인 수준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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