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국 농축협 신규직원 공채…일반관리직 등 900명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2025-03-07 17:21:13

농협중앙회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고용 확대를 위해 2025년 상반기 900명의 농·축협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연령과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받는다.

이번 채용은 전국 15개 농축협에서 6급 초급 직원을 뽑는 채용이다. 대부분 일반관리직 직원을 뽑는 것이고 지역에 따라 전문관리직이 있는 곳도 있다.

일반관리적은 농업인 권익증진과 농업발전을 위한 교육지원 업무를 하고 상호금융업무, 농축산물 유통업무 등도 담당하게 된다.

농협 관계자는“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채용과정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열정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용 지원서는 2025년 3월 7일부터 3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4월 20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 5월 16일 면접을 거쳐 5월 말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3월 7일부터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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