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 2019-12-06 16:23:22
인스타그램 팔로워 숫자만 약 57만 명을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 '오또맘'(본명 오태화)이 최근 방송인 장성규를 자신의 SNS에 언급한 것과 관련해 사과문을 게시했다.
오또맘은 6일 인스타그램에 "팬으로서 너무 기쁜 마음을 주체못해 스토리로 잠깐 올렸던게 제 의도와 다르게 여기저기 기사화가 되었다"면서 "경솔하게 행동한 점 .. 너무 죄송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조심하겠다. 죄송하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대박 장성규 님 팬인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오또맘은 "요즘 최고 핫한 장성규 아나운서님, 저 절대 언팔(구독 취소) 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꺄!"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글이 화제를 모으자 누리꾼들이 경솔했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에 사과문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하 오또맘 사과문 전문]
팬으로서 넘 기쁜 마음을 주체못해 스토리로 잠깐 올렸던 게 제 의도와 다르게 여기저기 기사화가 되었네요. 경솔하게 행동한 점 너무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조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