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탄 풍경' 강인봉, 작은별가족 근황

디지털편성부01 multi@busan.com 2019-03-30 18:23:08

자전거 탄 풍경 자전거 탄 풍경

포크그룹 '자전거 탄 풍경'이 30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정태춘&박은옥 편‘에 출연해 '시인의 마을'을 열창했다

'자전거 탄 풍경'은 3인조로 송봉주, 김형섭, 강인봉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강인봉은 '작은별가족'의 막내로 아역배우 출신이다.

'작은별가족'은 6남 1녀와 부모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그룹이었으며 지난 1976년 서라벌레코드에서 출시한 TV 만화영화 노래모음집 '어린이 왕국'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나의 작은 꿈' '너 나의 미소' 등으로 히트를 치며 1970~80년대를 주름 잡았다.

그러나 1985년 이후에는 그룹이 아닌 각자의 활동에 집중했다. 강애리자와 막내 강인봉 정도만 연예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고, 나머지 가족들은 대부분 연예계를 떠났다.

강애리자는 지난 2017년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첫째 오빠는 컴퓨터 회사를 하느라 외국을 오가고 있다. 둘째 오빠는 전도사고, 셋째 오빠는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다. 넷째 오빠는 요식업계에 종사하고 있어 다섯째, 여섯째, 일곱째만 현역에 있다. 사실은 다섯째, 일곱째만 있다가 최근에 내가 낀 것"이라며 작은별가족의 근황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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