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KBS1 '가요무대'에 가수 최현상이 출연한 가운데 그의 반전 이력이 눈길을 끈다.
최현상은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우리집에 왜 왔니'의 OST '사랑아 기다려'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 그룹 '오션'에 합류 국내 및 일본에서도 활동했다. 2015년 탈퇴후 '핫해'라는 곡으로 솔로 활동을 했ㅈ다.
이어 가수활동과 함께 보컬 레슨을 하며 후배 양성에 힘을 쏟던 그는 트로트에 매력을 느껴 지난해 트로트가수로 전향했다.
최현상은 한 방송에 출연해 '트로트가 운명처럼 다가왔다'며 "힘든 시기를 보낸 만큼 운명처럼 트로트 가수로 성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현상은 지난해 MBC 기상캐스터 출신 이현승과 결혼했다. 지난해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해 아내를 위해 직접 요리를 하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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