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인기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 중인 아역 배우 정준원에 이어 전진서(이준영 분) 또한 과거 자신이 썼던 SNS 글로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준영이랑 해강이 본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준영이 본체 보고, 우와 여친도 있구나 이랬는데 해강이 본체보고 할 말을 잃었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진서가 지난해 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게시물로, 친구들과 욕설로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남중 고딩들 진짜 아휴. 노을(?)인가 본체는 N번방 청원을 올렸던데 너무 다름", "준영이가 뭐가 문제임? 여자아이가 먼저 욕했구먼", "이래서 SNS가 문제다. 유명인이니까 비판은 피할 수 없긴 하지만 애초에 우리가 분노하는 사건들이랑 연관되어 있으니깐", "애들 다 저렇게 큰다는 인간들은 도대체 유년시절 어떻게 보낸 거야?". "준영아 평생 이불킥 각이다", "욕 쓰는 중딩할거면 배우하지 말아야지", "이 정도는 이해해줘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대체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말조심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체로 많았다.
앞서 지난 10일 배우 정준원 또한 온라인을 통해 미성년자임에도 불구하고 식당에서 술병을 놓은 채 사진을 찍고 담배를 물고 있는 모습들이 담긴 게시물이 공개됐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전자담배 사진을 올려놓고 '살 사람'이라고 적혀 있다.
논란이 커지자 정준원의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를 매니지먼트 하는 가운데 소속 배우의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며 드라마 '부부의 세계' 제작진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당사는 소속 배우의 관리를 더욱더 세심히 하여 재발 방지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사과했다.
한편, 전진서의 실제 나이는 15세(2006년생)이며, 정준원은 2004년 출생으로 현재 17세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