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도중 '날벼락'… 테이블 화구 폭발해 40대 손님 등 4명 화상

이해원 부산닷컴기자 kooknote@busan.com 2025-03-02 17:02:29

일러스트 이지민 에디터 mingmini@busan.com 일러스트 이지민 에디터 mingmini@busan.com

충남의 한 식당에서 점심시간 테이블 화구가 폭발해 손님 4명이 화상을 입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충남 아산시의 한 식당에서 테이블 화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해당 테이블에서 식사 중이던 손님 A(45) 씨 등 4명은 손 등에 1~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화구의 폭발이 큰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며, 식당 건물에도 별다른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구와 연결돼 있던 호스가 빠지면서 가스 누출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