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황찬성, 나래바 오기 싫어 쓰러진 척`

박나래 "황찬성, 나래바 오기 싫어 쓰러진 척"

디지털편성부13 multi@busan.com ｜ 2019-05-22 00: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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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비디오스타' 박나래가 황찬성을 나래바에 초대했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절친특집으로 꾸며져 황보라, 황찬성, 이유준, 정이랑, 신승환이 출연했다.

이날 황찬성은 박나래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황찬성은 박나래와 타 예능 프로그램 회식에서 2차로 나래바에 가기로 했었지만 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쓰러졌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갓 태어난 송아지처럼 쓰러졌다. 깜짝 놀랐다"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김숙은 "나래바 가려니까 무서워서 쓰러진 척 하신거냐"고 물었고, 황찬성은 "더 이상은 무리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박나래는 포기하지 않고 "군대 가기 전에 나래바 들렸다 가세요"라고 초대했다. 황찬성이 "네?"라고 못들은 척 하자 박나래는 "알겠습니다. 이해 했어요"라고 쿨하게 넘어가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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