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휘 분노, "제 아버지도 간경화로 7살 때 돌아가셨다" 가족사 공개

디지털편성부01 multi@busan.com 2019-05-28 10:41:54

KBS 제공 KBS 제공

에이비식스(AB6IX)이대휘가 가부장적인 남편의 태도에 분노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의 마지막 사연의 주인공은 남편이 술을 너무 많이 먹는 것은 물론 술주정까지 심해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나 당사자인 남편은 "아내는 집에서 쉬고 있다. 그래서 당연한 거 아니냐"며 반문했다.

이를 들은 이대휘는 "조선시대 마인드를 갖고 있다. 이런 남자가 있는 줄 몰랐다"고 분노했다. 또 남편이 간이 좋지 않은데도 술을 끊지 못한다는 얘기를 듣고는 "제 아버지도 간경화로 7살때 돌아가셨다. 아드님도 저랑 나이가 비슷한 것 같은데 건강이 안 좋아서 돌아가시게 되면 남은 아들과 아내는 힘든 삶을 살아야 될 수 있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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