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선지 부산닷컴 기자 sun@busan.com | 2025-08-31 20:05:24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배우 송다은과의 열애설 4일 만에 과거 교제한 사실이 있으나 현재는 헤어진 사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BTS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31일 지민과 송다은의 열애설과 관련해 "과거 호감을 가지고 인연을 이어온 바 있으나, 해당 시점은 수년 전 과거이고 현재는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빅히트 뮤직은 "상대방을 존중하여 그동안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며 "아티스트 사생활을 둘러싼 여러 추측성 보도가 발생하고 사실과 다른 루머가 난무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사실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생활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은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함께 거론되는 상대방(송다은)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행위도 자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빅히트 뮤직은 열애설이 제기된 직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다 4일 만인 이날 두 사람의 과거 교제 사실을 밝혔다.
지민과 송다은은 지난 27일 송다은이 자신의 틱톡 계정에 지민을 촬영한 영상을 올리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영상에는 송다은이 아파트 엘리베이터 문 앞에서 지민을 기다리다가 이내 등장한 그를 놀라게 하는 장면이 담겼다. 송다은을 마주한 지민은 "아 깜짝이야.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내가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지민과 송다은의 열애설이 처음 불거진 건 2022년이었다. 송다은은 그해 6월 인스타그램에 'DAEUN(다은)'과 'jimin(지민)'이라고 각각 적힌 이어폰 케이스 사진을 올렸다. 이후에도 그는 BTS 웹 예능 '달려라 방탄'에서 지민으로 보이는 남성을 모자이크해 공유하거나 BTS 굿즈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송다은은 2018년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2'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연기자로 드라마 '지고는 못 살아',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지민은 지난 6월 군 복무를 마쳤으며 내년 봄 방탄소년단 복귀를 앞두고 있다.